상간소송(피고)
상간소송 피고 대리하여 원고의 청구 기각 이끌어내
원고 측이 해당 여성과 사실혼관계라고 주장하며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에 휘말린 의뢰인. 사실혼 관계가 존재하지 않음을 입증하며 원고의 청구를 전부 기각한 사례.
우리 의뢰인은 한 여성을 게임을 통하여 알게 되었고 지속적인 연락을 주고받으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또한, 실제로도 만남을 이어오며 호감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당시 동거 및 교제하는 남성(원고)이 있었기에 연인관계로 발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여성은 원고와의 관계를 마무리했다고 연락을 해왔고, 이후 의뢰인과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원고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소장을 받게 되어 당황스러워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해당 사건을 담당한 김동우, 박현식 변호사는 상담을 통해 의뢰인의 억울함에 크게 공감하였고, 아래 사항은 준비서면에 적어내며 사실혼관계를 부정하였습니다.
1) 원고와 여성이 사실혼 관계라고 볼 수 없는 점
2) 원고와 여성은 결혼이 논의된 사정도 없다는 점
3) 원고 측이 제시한 합의서는 원고의 기망 및 협박에 의해 체결된 점
따라서, 혼인생활의 실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일반적인 사회관념에 비추어보았을 때, 원고와 여성 간에는 사실혼 관계가 성립하지 않음을 강력히 주장하였습니다.
그 결과 해당 사건을 담당한 수원가정법원은 이 사건 청구는 모두 이유가 없다고 보아 원고의 청구를 전부 기각하여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