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상간녀소송 당한 피고 대리하여 위자료 감액 성공
우리 의뢰인(피고) 같은 회사 상사와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상사는 기혼자였고 의뢰인은 해당 사실을 인지하면서도 외도관계를 이어갔습니다. 이후 다소 오랜기간 동안 외도를 이어갔고 이내 해당 배우자로부터 적발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배우자로부터 3,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상간녀소송을 당하게 된 의뢰인은 외도행위는 인정하지만 해당 금액이 과도하다는 생각에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조력을 요청하였습니다.
해당 사건을 담당한 유선경 변호사는 우선 원고측의 소장을 확인하며 사실관계를 검토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원고측의 주장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를 토대로 위자료 감액 전략을 세웠습니다.
1) 원고는 의뢰인의 부정행위가 5년동안 지속해왔다고 주장하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점, 2) 상대 남성이 먼저 접근하였다는 점, 3) 현재 관계를 모두 정리하였고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이러한 사실을 보았을 때 원고측의 청구가 너무 과도하다는 점을 주장하였습니다.
그 결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은 이러한 유선경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였고 위자료 1,000만 원을 감액한 금액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