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 사례

우리 의뢰인(원고)은 남편과 혼인한지 30년정도 된 아내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의 휴대폰을 보게 되었는데, 직장동료인 피고와 부정행위가 의심되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 받은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두 사람이 껴안고 있는 사진 등을 확인한 뒤, 법적 대응을 위해 여러 로펌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의뢰인은 상간녀의 이름과 연락처만 알고 있었고, 증거조차 매우 부족하여 다른 로펌에서는 소송하여도 이기기 어렵다는 답변을 듣고, 마지막으로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오셨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유선경, 정은지 이혼 전문 변호사는 의뢰인이 이혼의 의사는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상간녀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이 가능하다는 점을 안내하였고, 소송에 착수하였습니다.

비록 부족한 정보였지만 유선경, 정은지 변호사는 법원에 통신사를 상대로 사실조회신청을 하여 인용결정을 받아냄으로써 상간녀의 정보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피고는 부정행위가 아니다, 친한 동료일뿐이다라고 주장하였으나, 확보한 증거들만으로도 두 사람의 부정행위를 입증하였습니다.

재판부는 의뢰인이 이혼에 이르지 않았음에도 상간녀 소송에서 통상 책정되는 1500만원 수준의 위자료를 훨씬 뛰어넘는 22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번 사건은 상간녀에 대한 정보는 물론 증거자료조차 충분하지 않은 사건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통상적 수준을 뛰어넘는 금액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문 변호사들이 투입되어 확보한 자료들만으로도 부정행위를 입증하고, 위자료 지급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수립한 철저한 전략 덕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의뢰인(원고)은 피고와 결혼식을 마치고 혼인생활을 시작하였으나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였습니다. 혼인생활 내내 피고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자주 다투었는데, 결혼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피고는 돌연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피고를 상대로 사실혼 파기에 따른 위자료 청구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조건명, 유선경 변호사는 의뢰인의 사안을 경청한 뒤, 사실혼파기에 따른 위자료 청구 소송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후 의뢰인과 피고의 사이가 법률혼에 준하는 사실혼관계였다는 점을 입증하고, 이러한 사실혼관계가 파탄에 이르게 된 것은 피고의 일방적인 가출과 상습폭행, 의뢰인에 대한 모욕, 가사분담 거부, 경제적 무책임 등에 따른 것으로 주된 책임은 피고에게 있으므로 위자료를 지급할 의무가 있음을 주장하였습니다.

재판부는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주장을 인정하였고, 사실혼관계 파탄의 주된 책임이 피고에게 있다고 판시하며, 위자료 지급을 주문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우리 의뢰인(원고)는 30여년간 혼인생활을 이어온 부부의 남편입니다. 원고의 아내는 지인들과 연말 모임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때 지인 중 한명이 다른 남성들과 합석을 권했습니다.

원고의 아내는 그 자리에서 이 사건 피고를 알게 되었는데, 피고는 원고의 아내가 기혼자임을 인지하였음에도 전화번호를 요청하고 추후에 다시 만남을 가지자는 등의 제안을 하였습니다. 피고는 이후에도 오랜 시간을 거쳐 원고의 배우자와 만남을 가졌고 사이가 깊어져 성관계에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아내의 부정행위를 인지한 원고는 피고의 전화번호를 알아낸 뒤 더 이상 아내에게 접근하지 말 것을 요구했으나 피고는 이를 묵살하고 되려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며 위협을 가했습니다.

이에 원고는 법무법인 에이앤랩 조건명 변호사와 상담을 갖고 부정행위에 기인한 위자료청구소송을 제기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한 결과, 피고가 처음부터 부정행위를 저지르기 위해 원고의 아내에게 치밀한 계획하에 접근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원고의 배우자에게 부정한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여 부정행위를 함으로써 혼인의 본질에 해당하는 부부공동생활을 침해하는 행동이라고 판단, 법원에 제출할 근거를 수집하였습니다.

위자료 청구액수를 산정하는 과정에서 ① 이 사건 부부는 30여년간 혼인생활을 해왔다는 점, ② 피고는 원고의 배우자와 2년 넘게 부정행위를 저질러 왔다는 점, ③ 부정행위의 피해자인 원고에게 피고가 모욕적인 언행을 퍼부었다는 점 등을 근거로 3000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하였습니다.

이 사건에서 조건명 변호사는 의뢰인과 면담을 위해 의뢰인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직접 방문했고, 소송이 진행되는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에 직접 출석하여 변론을 마쳐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

우리 의뢰인(원고)은 1년이 넘는 기간동안 만남을 가진 연인(피고)이 있었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오며 두 사람의 사이는 더우 끈끈해졌으며 연인과 성관계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연인으로부터 연락이 두절되었고, 수소문을 해본 결과 의뢰인의 연인은 이미 기혼인 상태였습니다.

너무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의뢰인은 피고에게 사실을 추궁하였으나 피고는 자신의 부정행위를 감추기 위해 의뢰인을 모욕하는 언행을 퍼부었습니다.

이에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신상민, 박현식 변호사를 통해 피고에게 어떠한 법적 대응을 할 수 있는지 문의하였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신상민,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이번 사안은 성적자기결정권 침해에 해당한다는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성적자기결정권침해란 일방이 허위의 사실을 고지하거나, 착오에 빠지게 하여 성관계를 갖게 하는 행위를 말하며, 이는 명백한 손해배상의 청구 사유가 됩니다.

이러한 법리를 근거로 의뢰인은 충분히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고, 전략을 구상하였습니다.

신상민, 박현식 변호사는 1) 피고가 먼저 의뢰인에게 접근하여 유혹한 점, 2) 의뢰인에게 결혼을 약속한 점, 3) 피고의 지인을 소개받은 자리에서 지인들 역시 피고가 유부남임을 알리지 않은 점 등을 주장하며, 이는 명백한 성적자기결정권침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재판부는 신상민, 박현식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고 피고에게 1500만원의 손해를 배상하는 것은 물론, 정신적 고통을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우리 의뢰인(원고)은 12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며 배우자(피고)와 자녀를 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사실혼 기간 중 약 5년간 배우자가 자신을 속이고 상간녀와 부정행위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배우자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를 위해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박현식 변호사는 두 사람간 사실혼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배우자를 만나게 된 사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정을 경청하였습니다.

배우자가 자녀의 유치원 등하원을 한 점, 의뢰인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차량 등록을 해둔 점, 의뢰인과 배우자, 자녀의 사진을 걸어둔 점, 자녀의 입학식 등 행사에 참여한 점 등의 사실혼 관계를 명확히 입증할 수 있는 수집하여, 두 사람은 사실혼이며 사실혼이라 하더라도 부부는 민법상 부부의 의무를 다해야 함에도 이러한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는 점을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배우자가 매우 긴 기간동안 의뢰인을 속이고 상간녀와 부정행위를 이어옴으로써 사실혼 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한 책임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재판부는 박현식 변호사의 주장을 인정하고 사실혼 해소에 따른 위자료 15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림으로써 우리 의뢰인은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를 배상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